[성지은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7%나 상승한 3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 상승한 610억원을, 당기순이익은 63% 높아진 43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만 보면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올랐다.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7%, 23%씩 상승했다.
안랩 관계자는 "제품 및 서비스의 전반적인 매출성장으로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익 모두 전년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IT 수요가 증가하는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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