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48단(3세대) 3차원(3D) 낸드의 경우, 양산수율을 어느 정도 확보하느냐에 따라 양산 시작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SK하이닉스는 양산 수율 확보 시점을 빠르면 3분기, 늦어도 4분기 정도면 48단 양산 수율을 확보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컨트롤러는 36단은 2차원(2D) 낸드에서 사용한 (컨트롤러를) 채용해 특별한 문제없이 시작했다"며, "48단의 경우, 현재 갖고 있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및 모바일 컨트롤러를 약간 수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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