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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상장 예심 통과…8월 코스피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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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국 온라인 가구 시장 진출 예정

[김다운기자] 까사미아는 지난 1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심의한 결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까사미아는 공모절차를 거쳐 8월 중 코스피에 입성할 예정이다.

지난 1982년 작은 공방으로 시작해 1992년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까사미아는 현재 토탈 홈 퍼니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가정용 가구를 비롯한 인테리어소품 등 전국에 70여개의 직영점과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1997년 업계 최초로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해 과거 가구에 사용되지 않았던 소재를 가구화하는 등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매 시즌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제안했다는 설명이다.

효과적인 고객 관리와 시스템 운영을 위해 최신식 물류센터와 물류관리시스템(WMS)도 구축했다.

2011년 매출 1천억억원을 달성한 이후 현재 5년 연속 매출 1천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천204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7억원, 97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중국 현지법인 가유무역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2017년에 중국 온라인 가구 시장을 시작으로 향후 오프라인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까사미아는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수도권 및 지방도시를 대상으로 한 직영점을 오픈해 국내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예심승인에 따라 까사미아는 조만간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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