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기자]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성분이 나왔다는 소식에 코웨이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세다.
코웨이는 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2.60%(2천600원) 떨어진 9만7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웨이 일부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니켈이 포함된 금속가루가 떨어진다는 보도가 나오자 주가가 하락하며 전일 대비 6.98%(7천500원) 하락한 10만원에 거래를 마친바 있다.
이에 대해 김동현 코웨이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에 "코웨이는 일부 얼음정수기에서 검출된 이물질이 니켈임을 인지한 후 외부 전문가 조언 등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정수기 음용수에서 발생 가능한 수준이 인체에 무해함을 확인했다"며 "해당 이슈를 인지한 즉시 개선조치를 취했으며 현재 97% 이상 서비스를 완료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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