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숍 어퓨가 뷰티 크리에이터 윤짜미와 함께 신제품을 선보였다. 어퓨는 쿠션, 틴트, 섀도 등으로 구성된 5종 13품목의 '윤쨔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윤쨔미는 화장품이나 메이크업 노하우 등 뷰티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공유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다. 2014년 활동을 시작해 솔직한 제품 리뷰와 재미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55만여 명에 이른다. 어퓨에 따르면 윤짜미는 이번 에디션의 제품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품을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윤짜미 에디션에서 본품 1개와 리필 1개, 퍼브 1개로 구성된 '에어 핏 쿠션 뽀송 기획세트(14gx2, 9천800원)'가 13호, 21호, 23호로 세 품목이 출시됐다.
지속력이 뛰어난 '컬러 포에버 젤 틴트(9.5g, 5천800원)'와 두 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투 유어 섀도우(2.2gx2, 6천500원)'는 각각 4품목이 출시됐다. 이밖에도 '오버 컬링 마스카라(8.5g, 6천500원)'와 '포펙트 커버 컨실러(1.5gx4, 9천원)'도 선보였다.
에이블씨엔씨 김민수 어퓨 팀장은 "이번 에디션을 준비하는 동안 어퓨와 윤쨔미는 실제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세세한 부분들에 대해 수많은 의견을 교류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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