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스포티비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2(이하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리그 4주차 경기를 오는 23일 진행한다.
이번 시즌부터 다시 도입된 챌린지 리그는 6명이 1조가 되어 4개 조를 구성하고, 단판 조별 풀 리그를 두 번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 6시로 라운드를 나눠 각각 15경기씩 총 30경기가 열리며 이 중 상위 3명이 본선 16강에 진출한다.
이번 주 경기에는 스타리그 우승 경험자 조성주와 김준호, GSL 우승자 주성욱, 해외 대회에서 우승한 황강호 등 다수의 챔피언이 출전한다. 또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서성민과 김기현도 참가하면서 '죽음의 조'가 완성됐다.
지난 3주차에는 테란이 강세를 보였다. 한이석과 변현우, 백동준이 본선행을 확정하며 두 명의 테란과 한 명의 프로토스가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저그는 챌린지 리그에서 단 한 명도 생존하지 못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경기는 23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를 통해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e스포츠, 유튜브 등 다양한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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