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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코리아, 프리미엄 이벤트 'F-PACE 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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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12개 주요 지역에서 한 달 간 진행

[이영은기자] 재규어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SUV 'F-PACE'의 공식 출시에 앞서 신차를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F-PACE 카페'를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F-PACE 카페는 신차와 함께 증강현실, 특수 프린팅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F-PACE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 첨단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구매 상담 및 사전 계약도 진행된다.

전시는 약 한 달간 전국 11개 지역, 12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 분당, 일산, 인천, 평촌, 부산, 대전, 대구, 창원, 광주, 전주 등 전국 11개 지역 내 백화점과 쇼핑몰, 아울렛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택했다.

F-PACE 카페는 전시장에 따라 다양하고 실험적인 형태의 부스로 구성되며, 아이패드를 통해 F-PACE의 구체적인 차량정보와 성능, 세부 디자인을 디지털 세계에서 체험할 수 있는 'F-PACE 프리뷰 앱'을 운영한다.

백정현 재규어코리아 대표는 "F-PACE는 재규어가 가진 모든 기술과 가능성을 집약한 모델로 출시하기 전부터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며 "F-PACE 카페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F-PACE의 진면목을 직접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7월 출시 예정인 F-PACE는 재규어 특유의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일상의 실용성,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퍼포먼스 SUV다.

재규어가 선도하고 있는 알루미늄 기술이 반영된 알루미늄 인텐시브 바디 구조와 첨단 주행 기술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차세대 첨단 시뮬레이션 시스템(CFD)을 통해 치밀하게 설계돼 매혹적인 디자인과 실용성, 공기역학적 요소를 모두 갖췄다.

퍼스트 에디션 모델을 포함해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3.0리터 V6 터보 디젤,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 총 6개의 세부 모델로 구성되며, 오는 7월 국내에 출시된다. 전 모델 5년 서비스플랜 패키지가 기본 제공되며,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7천260만원부터 1억640만원이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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