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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지능정보사회 공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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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공론의 장 미인계 콘서트 3일부터 열려

[민혜정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능정보사회(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한 '미래(未來), 인간(人間), 기계(器械) – 미인계 콘서트'를 서울 강남구 디캠프(D.camp)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미인계 콘서트는 최근 알파고의 대국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미래에 대한 다양한 전망‧견해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행사다.

지난 3일 '알기 쉬운 인공지능과 지능정보사회'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지능정보시대의 경제·사회 변화상'을, 그리고 21일에는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시대의 사회정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각 행사에서는 주제별로 국내 저명 인공지능 전문가 및 사회학자를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에 대하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인공지능이 경제‧사회 전반에 끼칠 영향 등에 대하여 토크콘서트,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앞으로 미인계콘서트를 통해 교육, 사이버보안, 딥러닝 등 미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국민과 함께 풀어나갈 계획이다.

미래부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지능정보기술에 의해 변화될 미래에 대해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미래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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