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오전 국회에서 4·13 총선 당선인들이 처음으로 모이는 '국회의원 당선자 대회'를 개최한다.
더민주에 따르면 이날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비롯해 123명의 당선인이 참석한다. 20대 국회에서의 성공적인 입법 활동과 내년 대선에서의 정권 교체를 다짐할 계획이다.
또한 비례대표로 당선된 최운열 전 서강대 부총장이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가 약속한 경제 공약들에 대한 실천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더민주는 당선자 대회를 마친 후에 국회 귀빈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상견례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국민의당도 20일 당선인들이 처음으로 오찬을 함께 할 계획이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26~27일에는 1박 2일로 서울 모처에서 당선인 워크숍을 열고 국회선진화법을 비롯한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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