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V홈쇼핑' 통한 농식품 유통판로 개척 지원

[유재형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교육원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홈쇼핑 활용 및 진출 전략' 과정을 운영하고 TV홈쇼핑을 활용한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설된 과정으로 교육 참가자들은 TV 홈쇼핑 업체를 활용한 유통판로 개척 방안을 전반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홈쇼핑 활용 및 진출 전략' 과정에서는 TV홈쇼핑 입점 절차 및 방법, 입점 know-how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또 TV홈쇼핑에 입점하기 위한 기업 경쟁력 제고방안, 입점 이후의 전략에 관한 교육을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공영홈쇼핑과 NS홈쇼핑 등 TV홈쇼핑 업체 현업에 종사하는 MD 및 TV홈쇼핑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교육참가자들은 이들로부터 TV홈쇼핑에 입점하기 적합한 상품과 입점 이후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받게 된다. 또 직거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유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 농식품 관련 창업예정자 등에 한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별도의 식비만(1만6천원)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 또는 전화(031-400-35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