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유베이스-알스타즈'가 단 1경기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유베이스-알스타즈'는 27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이하 버닝타임)' 결승전에서 '예일모터스&그리핀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피드전에서 '유베이스-알스타즈'는 김승태를 선두로 보내고 나머지 인원이 상대 팀을 철저하게 가로막는 전략을 구사했다. 유영혁과 조성제의 강력한 견제를 '예일모터스&그리핀'은 뚫지 못했다. 유리했던 1경기에서 역전패한 것도 게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결국 '유베이스-알스타즈'가 4대0으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아이템전에서 '유베이스-알스타즈'는 한세린 매니저의 활약으로 팀장전을 승리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후 아이템전의 최강자 이은택이 독주하는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이 '예일모터스&그리핀'을 적절하게 견제했다.
궁지에 몰린 '예일모터스&그리핀' 선수들이 연달아 실수하며 격차를 따라잡지 못했다. '유베이스-알스타즈'는 아이템전도 4대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전 경기에서 승리한 '유베이스-알스타즈'는 8대0, 퍼펙트 승리를 달성했다. '유베이스-알스타즈'의 이은택은 카트 리그 최초로 4회 연속 우승하며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버닝타임' 최종 우승을 차지한 '유베이스-알스타즈'는 우승 상금 3천200만원과 팀1위 상금 1천만원을, 준우승한 '예일모터스&그리핀'은 준우승 상금 2천만원과 팀2위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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