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안랩의 스마트폰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출시 20여 일만에 다운로드 수 10만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구글플레이에 출시한 이 솔루션은 지난 17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21일 기준으로 출시 이후 평점은 5점 만점에 4.6점, 카테코리(도구) 인기순위는 8위, 신규 인기 앱 9위에 진입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기존에 스마트폰 기본 탑재 방식으로 제공되는 ‘V3 모바일 스탠다드 2.0'보다 악성코드 검사기능을 향상시켰고 다양한 사생활 보호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중심의 생활보안 솔루션의 특징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랩 김창희 제품기획팀장은 "스마트폰은 사용자의 '생활정보 저장고'"라며 "V3 모바일 시큐리티의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성능 외 다양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이 스마트폰 내 생활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는 사용자의 요구와 부합해 짧은 기간에 10만 다운로드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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