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삼성전기는 2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전년대비 364% 증가한 3천1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 역시 같은 기간 1.2% 증가한 6조 1천763억 원, 당기순이익은 95.9% 감소한 206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HDD, 모터, 파워 등 수익성이 부진했던 사업을 중단,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당기순이익 감소는 2014년 삼성SDS 보유지분 매각 효과가 반영된 데 따른 영향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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