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는 세이셸의 최고급 휴양 리조트 그룹 UCPS에서 빌트인 제품을 비롯한 파세코 제품을 채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UCPS 그룹은 인도양에 위치한 세이셸에서 가장 최고급 리조트로 손꼽히는 르 도멩 드 로랑레제(Le domaine de L'orangeraie)를 보유하고 있다.
파세코의 제품은 신규로 세우는 풀빌라 리조트에 배치될 예정이다. 리조트 측에서는 렌지후드,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등 빌트인 주방가전 품목은 물론 의류관리기, 와인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과 써큘레이터, 쿨러, 캠핑 체어, 바비큐 그릴 등 캠핑 제품 등 파세코의 전 제품을 공급받기로 했다.
또한 UCPS는 렌지후드와 전기레인지를 비롯한 파세코 제품을 인도양의 모리셔스 등 주변 고급 리조트에 판매할 계획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UCPS그룹 조셉 알버트 회장이 직접 파세코 본사를 방문해 제품을 시연해보고 품질과 디자인을 높이 평가해 공급 받기로 결정했다"며 "공급 받는 제품의 일부를 활용해 쇼룸으로 꾸며 전 세계 VVIP 관광객들에게 파세코 제품을 전시할 계획도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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