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창업지원단, 무료 실전 창업교육 실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 기술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2016년도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실전 창업강좌는 내실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과 맞춤형 멘토링 지원을 골자로 하며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창업 준비정도 및 업종에 따른 팀 구성 및 책임 멘토 지정, 각 파트별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및 피드백, 완성 사업계획서 발표 및 심사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20명 내외의 소규모 교육이고 강사들의 심도 있는 멘토링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특전도 주어진다. 연세대 창업선도대학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나 창업보육센터 입주 시 가산점을 부여 받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이는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venture.yonsei.ac.kr)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수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생활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