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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엘앤에프신소재, 내년 2월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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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후 중대형용 이차전지 양극활 물질 매출 10% 넘어설 것"

[양태훈기자] 11일 엘앤에프(대표 이봉원)는 엘앤에프신소재와 본격적인 합병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양사 합병비율은 1 대 0.5270912로, 오는 29일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 주총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 합병 기일은 내년 2월 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16일이 진행된다.

엘앤에프는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전문기업으로, 지난 10월 시장이 급성장 중인 이차전지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회사 엘앤에프신소재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엘앤에프 측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7.9%의 중대형용 이차전지 양극활 물질 매출 점유율이 합병 후, 내년에는 10%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엘앤에프신소재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엘앤에프와 엘앤에프신소재는 지난해 각각 1천252억 원, 97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향후 이차전지용 양극활 물질만으로 2천억 원의 매출 규모를 갖춘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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