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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넷, 글로벌 유통허브플랫폼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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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의 해외 진출을 위한 초기세팅, 광고컨설팅 제공

[김다운기자] 온라인광고대행사 이엠넷은 10일 자회사인 일본소재 이엠넷재팬이 글로벌 시장에서 유통허브플랫폼사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엠넷재팬은 지난 2007년 이엠넷의 지사로 시작해 2014년 1월 1일 법인으로 전환됐으며, 2014년 기준 현지 매출액 규모는 약 70억 정도 수준이다.

글로벌 유통허브플랫폼 사업은 여러 가지 제약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준비 단계부터 밀착해서 초기세팅부터 현지 소비자에 맞는 맞춤형 통합마케팅 컨설팅, 옴니채널 구축 등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엠넷재팬은 현지기업으로서 일본의 현지 사정에 능통하고, 일본에서 많은 회사의 광고대행업무를 수행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화 강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일본 현지기업이 지닌 인프라를 바탕으로 모회사인 이엠넷과 협력해 해외 진출기업의 전문번역 컨설팅, 사이트 제작 컨설팅, 배송, 재고운영, CS관리 등의 업무프로세스 등을 구축하고, 일본 현지시장에 맞는 통합마케팅 전략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엠넷재팬은 지난 11월 국내 여성의류 쇼핑몰 '임블리' 브랜드의 부건에프엔씨와 일본해외공동사업 진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건에프엔씨는 임블리 브랜드의 성공적인 일본진출을 위해 이엠넷재팬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일본 사업에 힘쓸 계획이다.

이엠넷 관계자는 "이엠넷재팬이 임블리의 성공적인 일본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의 중대형 규모 회사들에게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유통허브플랫폼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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