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맞아 '쏘나타 헤리티지(SONATA HERITAGE)' 전시를 연다고 5일 발표했다.
내달 6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1세대부터 7세대까지 모든 쏘나타 모델이 전시된다. 특히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맞아 300대 한정 생산된 7세대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출시 30주년을 맞은 쏘나타 브랜드를 재조명하고, 세대별 디자인과 기술을 고객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시회 관람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각 세대별 쏘나타를 관람하고 도장을 받아오는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와 SNS 관람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쏘나타가 고객과 함께 만들어온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함께 해온 쏘나타의 헤리티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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