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아이언맨이나 겨울왕국의 엘사처럼 환상적인 로봇팔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조만간 열릴 전망이다.
신생사 오픈바이오닉스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수술로 절단된 손을 대신할 로봇팔을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로봇팔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애니매이션 영화의 캐릭터를 모방한 덕에 의료 기구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환자들의 재활운동에도 매우 유용하다.
로봇팔 개발작업은 오픈바이오닉스와 월트 디즈니 미술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월트 디즈니는 이번 작업을 위해 미술팀의 인력을 무상으로 파견했으며 마블과 겨울왕국, 스타워즈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도 제공했다.
오픈바이오닉스가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한 로봇팔을 제작함에 따라 머지않아 손처럼 사용할 수 있는 로봇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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