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보해양조가 복분자 과즙을 첨가한 소주 '복받은 부라더'를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복받은 부라더는 잎새주 부라더, 부라더#소다를 잇는 부라더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12도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지난 9월 광주, 전남을 테스트 마켓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품명은 '복받은'이라는 수식어를 덧붙여 복분자 과즙 첨가와 지인과 함께 즐기면 복이 오고 즐거워진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제품명 앞에도 '복분자의 은혜'라는 별명을 붙여 복분자의 특징과 효능을 강조했다. 용량은 360ml로 기존 소주와 동일하며 출고가는 962.9원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복받은 부라더는 보해 복분자주로 시장을 선도한 보해양조의 강점을 바탕으로 소비자 시장테스트를 거쳐 가장 선호도가 높은 맛과 향을 선택해 제품을 만들었다"며 "과일 맛이 보다 풍부한 주류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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