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광대역 이동통신 원천기술과 실용시스템, 디지털 홀로그래픽 테이블탑 기술을 함께 개발할 것."
박광로 기가코리아사업단장은 7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콘퍼런스(DCC) 2015' 기조연설을 통해 기가코리아 사업의 비전을 위해서 원천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가코리아 사업은 스마트워크, 스마트교육, 스마트의료 서비스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고 있다.
밀리미터파(10~40Ghz) 광대역 이동 통신 핵심원천기술 과 실용시스템을 개발하고 디지털 홀로그래픽 테이블탑형 단말과 실시간 인터랙션 제공 초다시점 단말도 함께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기가급 대용량 양방향 실감형 콘텐츠를 묶어 시공을 초월하여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의미의 '텔레 익스피어리언스'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같은 기가코리아 사업은 오는 2020년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5G 통신 인프라 기술과 맞물려 있다. 5G 기술 표준논의는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는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시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단장은 "스마트 혁명은 기존 산업혁역 시대보다 훨씬 더 빠르고 혁신적으로 일어나고 이는 국가 변혁을 초래하는 시기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기업, 교육, 의료 등의 분야에서 가장 큰 변혁을 맞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기가급 대용량 양방향 실감형 콘텐츠를 묶어 시공을 초월하여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의미의 '텔레 익스피어리언스'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같은 기가코리아 사업은 오는 2020년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5G 통신 인프라 기술과 맞물려 있다. 5G 기술 표준논의는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는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시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도 공항에서부터 평창으로 이동하면서 3차원 입체 길안내 키오스크, 차량 찾기 서비스 등과 같은 5G 서비스를 시연하고 경기장에서 사이버안내 도우미, 자율주행 서비스와 같은 실감형 콘텐츠를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다.
박 단장은 원천 기술 개발을 거쳐 평창 시범 서비스 등을 통해 가능성을 타진하고 국제표준화 제정을 이끌어 글로벌 시장에서 특허 경쟁력 1위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함께 내놨다. 이같은 선순환 성공 스토리로 5G 모바일 강국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
박 단장은 "영화 '명량'의 장면처럼 적은 예산과 적은 인력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글로벌 ICT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목표를 갖고 기가코리아 사업을 추진중"이라며 "기가코리아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경제와 국민의 문화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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