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이 동남아 지역 보안 콘퍼런스에 잇따라 참가하며 현지 보안시장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안랩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열린 보안 콘퍼런스(Cyber Security Malaysia Awards, Conference & Exhibition·CSM-ACE)에 참가해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모바일 보안 등과 관련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어 내달 28일과 29일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사이버 디펜스 이니셔티브 콘퍼런스(CDIC) 2015'에 참가할 예정이다.
두 행사에서 안랩이 소개하는 주요 제품은 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 판매시점관리(POS) 등 특수목적 시스템전용 보안 솔루션 '안랩 EPS', 디도스 공격방어 솔루션 '안랩 DPS',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원스톱 보안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 등이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안랩은 글로벌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APT 대응에서 모바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영역의 솔루션으로 동남아 현지 보안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지난 7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보안 컨퍼런스 RSA AP&J(Asia Pacific & Japan)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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