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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아시아 번역 품질 평가 대회 '한-일 분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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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양국 20여개 기업들 각축전 벌여

[성상훈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네이버 번역기가 아시아권 언어 번역 품질 평가 워크숍 '2015 아시아 번역 품질 평가 대회(WAT 2015)'에서 한-일 번역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아시아 번역 품질 평가 대회는 일본 과학기술진흥기구(JCT), 정보통신연구기구(NICT), 교토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 번역 품질 평가 워크숍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평가는 참가팀에게 제공되는 학습데이터(번역예시문) 자동평가와 수동평가로 이뤄진다.

올해는 지난 9일 학습데이터 자료를 온라인으로 주최측에 전달해 평가가 이뤄졌다.

네이버 번역기는 이 대회에서 한국어-일본어 번역기 분야 1위, 영어-일본어 번역기 분야 3위를 차지했다. 한국어-일본어 번역은 한일 양국의 약 20여개 기업들의 번역기가 경쟁을 펼친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측은 네이버 모바일 번역기가 지난달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순 이용자 수가 3.4배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송창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네이버는 그동안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외국어 번역 등 언어처리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며 "네이버 번역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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