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북한의 도발로 인해 촉발된 남북한 긴장 상태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트위터 이용자들이 한국을 위해 기도한다는 해시태그를 앞다퉈 달기 시작했다.
24일 트위터코리아(대표 소영선)에 따르면 '한국을 위해 기도한다'는 의미의 해시태그 '#PrayForKorea'가 지난 주말동안 21만 건 트윗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금요일 오전 6시 이후 트윗 수가 급상승해 22일 자정 무렵 초당 190건이 등록되는 등 큰 화제가 된 것.
국내 트위터 이용자들도 곧바로 '#WeAreFineThankYou' 라는 해시태그를 급상승 트렌드에 올리며 화답하기 시작했다.
트위터측은 이용자들이 해시태그를 통해 전세계와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경험을 하면서 두 가지 해시태그를 함께 언급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트윗을 보려면 트위터 내 검색창에 '#PrayForKorea'와 '#WeAreFineThankYou'를 검색하거나 트윗상에 나타난 해당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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