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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20일 출격...국내 10개 카드사 모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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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5·6 시리즈에서 모두 '삼성페이' 사용

[양태훈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의 국내 정식 출시를 위해 국내 10개 카드사들과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BC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씨티은행 등 국내 10개 카드사가 한 자리에 모여 삼성전자와 삼성페이의 국내 서비스를 위한 상호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삼성페이는 카드 결제기에 신용카드 대신 스마트폰을 접촉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간편 결제 서비스를 말한다. 모바일 보안 플랫폼인 '녹스'를 비롯해 비밀번호 입력 방식 대비 보안성이 높은 '지문인증' 등을 통해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보장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특히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및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지원해 기존 점포판매시스템(POS) 단말기 교체 없이도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게 이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부터 국내 시장에서 삼성페이 서비스에 돌입한다. 삼성페이는 최근 공개된 '갤럭시노트5' 및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와 올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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