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엔비디아는 31일(현지시간) 자사 게임용 태블릿PC인 '쉴드'에 대한 리콜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쉴드 태블릿PC에 내장된 배터리 과열로 인한 위험성을 미연해 방지하기 위함이다.
엔비디아는 다른 제품에는 배터리 과열로 인한 영향이 없다고 설명, 리콜 적용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판매된 8인치 제품이라고 전했다.
국내 역시 엔비디아코리아를 통해 리콜이 진행될 예정이다.
엔비디아코리아 측은 "국내 리콜과 관련해 정부기관과 협의하에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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