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신선호 사장 "신격호, 신동주 후계자로 생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차남 신동빈 회장에게 회사 탈취당했다고 여겨"

[장유미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후계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장남 신 전 부회장이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신 총괄회장의 남동생인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은 31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신 전 부회장 자택 앞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의 뜻은 (롯데그룹을)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경영하는 것"이라며 "신 총괄회장은 차남(신동빈 회장)에 회사를 탈취당했다고 여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신 총괄회장은 옛날부터 신 전 부회장을 후계자라고 생각했다"며 "신 총괄회장의 건강상 판단력도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신 전 부회장의 거취에 대해서는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 사장은 부친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후 입국했다. 신 사장은 신 전 부회장의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선호 사장 "신격호, 신동주 후계자로 생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