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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10 출시 맞춰 서피스 판매망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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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채널 수천개로 확대…서피스 허브 배송 지연

[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10의 출시에 맞춰 서피스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채널 확충에 나선다.

벤처비트 등의 주요외신은 MS가 수백개의 서피스 판매 채널을 몇달내 수천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모바일 혁신성과 생산성을 모두 갖춘 서피스가 윈도10 탑재로 새로운 PC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서피스 판매와 서비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PC 시장은 PC 판매량 감소로 시장 규모가 위축되고 있다. 하지만 MS 서피스나 레노버 요가와 같은 투인원(2in1) 기기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기기 판매량은 오히려 늘고 있다.

MS 서피스는 태블릿의 약점인 업무 생산성을 갖추고 있고 태블릿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윈도용 업무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쓸 수 있으며 MS가 추진중인 통합 OS 전략에 따라 윈도10을 탑재한 기기에서 기존 작업을 그대로 이어서 할 수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서피스가 기업 시장에서 기존 윈도 PC를 대신할 기기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MS는 이날 84인치 대형 태블릿 서피스 허브의 배송이 늦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이달 1일 서피스 허브의 주문을 받기 시작해 9월1일부터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높은 수요로 생산라인을 확충하기 위해 출시 일정을 늦추게 됐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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