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억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개최

[이영은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브랜드와 철학이 담긴 창작 디자인 공모전 '2015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드라이빙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총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총 상금 1억원이 걸려있으며,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는다. 아우디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팀으로 참가할 경우 팀 당 2명의 인원 제한이 있다.

1차 심사를 통해 부문별 4명(팀)씩 총 16명(팀)의 파이널리스트를 선발하고, 이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디자인으로 2차 심사를 실시, 각 부문별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최종 우승자 4명(팀)에게는 각각 상금 2천만원과 트로피가, 나머지 12명(팀)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전시회'에서 시상식 및 수상작을 전시해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아우디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수준 높은 디자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