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LG전자의 '올레드 TV'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영화제에서 우수한 화질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오는 11일까지 체코 카를로비바리에서 열리는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KarlovyVary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특별전시관에 자사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와 55인치 '올레드 TV' 등을 전시, 우수한 화질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바르토스카 운영위원장은 LG전자 특별전시관을 찾아 "울트라 올레드 TV는 영화의 예술성을 극대화해 주는 또 다른 예술"이라고 극찬했다.
올해로 50회를 맞이한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는 매년 7월 열리는 영화제로, 과거 냉전 시대에 억압받던 동유럽 예술영화들을 소개하면서 '동유럽의 칸느 영화제'로 명성을 쌓아왔다.
LG전자 권창호 체코법인장 상무는 "세계적인 예술가들도 인정하는 울트라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TV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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