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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국가 재도약 위해 여성 역할 확대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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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위한 제도 개선, 정책 발굴 적극 추진할 것"

[채송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6일 기업과 여성계 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함께 하는 일·가정 양립 행사'에 참석해 "여성 인재 활용이 국가경쟁력 강화의 기초"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지난 70년 우리가 이룩한 놀라운 발전의 토대에는 우리 어머니들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며 "이제 우리가 다시 한 번 도약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변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 곳곳의 여성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사회 발전에 참여할 때 우리가 바라는 발전과 번영을 이룰 수 있다"며 "특히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해야 여성 인재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일·가정 양립 정책을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이런 정부의 노력과 기업인 여러번의 협력, 여성계 지도자들의 활동이 더해져 점차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작년에 여성 고용률이 54.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30대 여성 고용률도 56.3%로 역대 최고였다. 아빠들의 육아 휴직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나 일·가정 양립이 확실하게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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