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팍스운용, 2015 한국 최우수 자산운용사 선정

[김다운기자] 스팍스자산운용은 글로벌 금융투자 전문지인 '웰스 앤 파이낸스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2015 대체투자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자산운용사(Best Asset Manager in South Korea)'로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최우수 자산운용사' 상은 투자자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경쟁력이 있는 자산운용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행사 주최사인 웰스 앤 파이낸스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13만명 이상이 구독하는 글로벌 전문투자 간행지다.

스팍스자산운용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저평가된 국내 기업 발굴로 장기간 안정적인 절대 수익을 제공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운용사는 해외투자자들에게 선보였던 가치투자 전략을 적용한 '스팍스 밸류파워' 공모펀드를 연초 출시한 바 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20%를 내고 있다.

스팍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철저한 기업분석을 바탕으로 한 가치투자 전략을 철저히 지켜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팍스그룹의 투자철학을 지키며 전 세계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는 투자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