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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닥, 나흘만에 반등…中소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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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화장품·엔터주 강세

[김다운기자] 코스닥지수가 나흘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중국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28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1.40%(9.82포인트) 오른 709.0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2억원, 810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쌍끌이했다.

엔터테인먼트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에스엠은 HDC신라면세점과 '한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5.76% 올랐고, CJ E&M은 해외 현지사업 본격화 기대에 6.38% 상승했다. KT뮤직, 소리바다도 4%대 올랐다.

중국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 생필품 관세 인하 소식에 중국 소비 관련주들도 상승했다. 보령메디앙스는 5.70%, 아가방컴퍼니는 2.60%, 제로투세븐은 2.55% 오르는 등 유아용품주들이 강세였다.

에이씨티가 10.47%, 코스온이 4.90%, 에이블씨엔씨가 3.14% 상승하는 등 화장품주도 올랐다.

코스피지수도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기대감에 상승했다.

외국인이 2천49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천25억원, 438억원 매도우위였다.

SK하이닉스가 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2.48% 오르며 시가총액 2위 자리를 굳혔다. 삼성SDS는 삼성전자와의 합병 전망이 나오면서 9.30% 급등했다.

반면 합병 소식 이후 급등했던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하락반전해 각각 2.36%, 3.20%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3%(0.30원) 내린 110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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