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콘텐츠 분야 현업인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재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인사이트'와 '콘텐츠 창의마스터 클래스'를 각각 5월과 6월부터 운영한다.
콘텐츠 인사이트는 콘텐츠의 성공요인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5월 이후에도 12월까지 각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스핀오프 콘텐츠(6월) ▲당신의 꿈으로 탄생한 위대한 이야기(7월 1차) ▲국민과 함께한 장수 콘텐츠 그들만의 노하우(7월 2차) ▲다시 돌아온 복고 열풍, 드라마에서 답을 찾다(8월) ▲콘텐츠 투자로 점령하라(9월) ▲손가락으로 여는 세상, 스마트 핑거의 힘(10월) ▲경계를 허문 대중 콘텐츠와의 만남(11월) ▲아듀 2015, 문화예술과 함께 하는 밤(12월)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매월 둘째 월요일부터 한국콘텐츠아카데미 인터넷 사이트(edu.kocca.kr)에서 신청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참석 기회가 주어진다.
콘텐츠 창의마스터 클래스는 콘텐츠 분야 현업인들을 위해 장르별 심화 교육과 융합형 집중 교육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2012년부터 추진돼 매년 1천 명 이상의 현업인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강사진과 트렌드를 반영한 산업맞춤형 전문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올해는 ▲콘텐츠를 혁신하는 문화기술(6월) ▲콘텐츠로 미래 트렌드를 읽어내는 힘(7월) ▲지역과 장르로 보는 글로벌 콘텐츠 전략(8월) ▲콘텐츠를 돋보이게 하는 플랫폼(9월) ▲흥행 콘텐츠의 비밀(10월) ▲경계를 허문 대중 콘텐츠와의 만남(11월) 등을 주제로 5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콘텐츠 창의마스터 클래스도 무료로 운영되며, 문화기술 분야와의 융합을 희망하는 콘텐츠 현업인은 누구나 한국콘텐츠아카데미 인터넷 사이트(edu.kocca.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 랩 박경자 본부장은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업인이야 말로 '빅 킬러 콘텐츠'를 만드는 주체"라며 "이들이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를 빠르게 습득하고 다른 장르와의 융합에 대한 열린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