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한국장학재단 주관의 '2015년 정보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총 사업예산은 약 182억원이며, 1차년도 사업 수행기간은 올 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다. 아이티센, 대보정보통신, 위니텍 3개사 컨소시엄의 형태로 참여한다. 유지보수 결과 및 서비스 수준이 재단과 협의한 기준에 부합한 경우 3차년도까지 연속 계약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이 전산인프라 및 업무시스템을 통해 학자금 대출 및 장학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의지와 능력만 있으면 누구나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국가에서 필요한 인재육성에 기여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그 동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행재정정보시스템 사업, 세종시 스마트스쿨 사업 등 대규모 교육정보화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 활용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의 IT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