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구글은 내달 중순에 오픈하는 스타트업 지원 공간 '캠퍼스 서울' 총괄로 임정민(제프리 임, Jeffrey Lim)을 선임했다고 9일 발표했다.
임 신임 총괄은 지난 2010년 소셜게임회사인 로켓오즈(RocketOz)를 창업한 바 있다. 지난해 로켓오즈가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인 선데이토즈에 인수된 이후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에서 심사역으로 활동해왔다.
임 총괄은 "'구글 캠퍼스 서울'은 우리나라 스타트업에게 멘토링, 교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도움을 준다"며 "스타트업이 '캠퍼스 서울'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고 함께 글로벌 시장을 꿈꾸며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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