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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별이되어라' 내달 중국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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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위챗·모바일QQ 타고 9억 이용자 겨냥

[문영수기자] 게임빌의 간판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별이되어라' 중국 서비스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텐센트게임즈(대표 임우흔) 플랫폼에서 진행된 별이되어라 사전 예약 이벤트에 10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고 27일 발표했다.

'용계계시록'(龙界启示录)이라는 제목으로 내달 중국에 서비스될 별이되어라는 4억 명 이상 이용자풀을 보유한 텐센트 위챗 플랫폼과 5억 명이 넘는 모바일QQ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대전 모드 등 인기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튜토리얼을 확대하고 시스템을 개편했다.

별이되어라는 게임빌과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손잡고 선보인 모바일 RPG로, 지난 해 2월 국내 시장에 출시 이후 1년째 주요 오픈마켓 매출 순위에서 상위 10위 권을 유지하고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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