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현대차가 시장 추정치보다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주가도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3.79%(6천500원) 떨어진 16만5천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차가 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는 낙폭을 키우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1조8천7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조5천742억원으로 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6천564억원으로 22.2% 줄었다.
당초 금융정보업체 FN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들의 현대차 실적 평균 추정치는 영업이익 2조원, 매출액 23조1천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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