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롯데마트가 술자리 모임이 많은 연말을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전점에서 '숙취 해소 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과음으로 지친 몸을 달래주기 위한 숙취 해소 상품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망년회 등 불가피한 술자리가 부쩍 많아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최근 일주일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주 대비 숙취 해소에 좋은 '콩나물'이 21.5%, '꿀'이 27.1%, '황태'가 25.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고객 수요에 맞춰 오는 30일까지 전점에서 숙취 해소에 좋은 먹거리들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먼저 숙취 해소에 안성맞춤인 시원한 국물을 낼 수 있는 해산물을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몸 안의 숙취로 인한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꿀도 최대 40% 가량 할인해 '허니스티 사양벌꿀 기획(800g*2)'을 1만2천6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알코올 분해에 좋은 '콩나물'도 시세 대비 20%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여명', '힘찬 하루 헛개차' 등 숙취 해소용 음료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롯데마트 변지현 마케팅전략팀장은 "연말연시 각종 술자리 모임들로 인해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상품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관련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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