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삼성전자가 무료 음원 서비스 '밀크뮤직'을 출시한 가운데, 음원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로엔은 전날보다 3.78%(1천600원) 떨어져 4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KT뮤직은 4%대로 떨어지고 있다. 반면에 소리바다는 3%대로 상승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는 새로운 음원 서비스 '밀크'를 공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밀크는 응용소프트웨어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360만곡의 디지털 음악파일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소리바다와 제휴해 저작료를 지불하고 음원을 받아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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