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테크데이즈 코리아 2014'에 참가한다. 그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키노트 강연자로 나와 한국 개발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테크데이즈에서는 MS의 크로스 플랫폼 전략과 최신 개발 동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오픈소스와 크로스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MS 에반젤리스트가 전하는 크로스 플랫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최신 동향, 실제 구축 사례, 개발 도구 및 개발 플랫폼 등이 소개되며 '폴리글랏 프로그래밍'의 저자이자 IT칼럼니스트 임백준 씨의 세션도 마련돼 있다.
오후에는 4개 트랙의 15개 세션을 통해 주제별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타입 스크립트(TypeScript), 닷넷(.NET), 비주얼 스튜디오를 이용한 최적화 기법 등 개발자들이 주목해야 할 플랫폼과 개발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가 소개된다.
테크데이즈는 무료 세미나로 사전등록을 한 1천 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크데이즈 코리아 2014 행사 공식 웹사이트(http://www.microsoft.com/ko-kr/techdayskorea2014)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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