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KT의 초고속인터넷 '올레인터넷'이 11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에 올랐다.
KT(대표 황창규)는 201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초고속 인터넷과 IPTV, 국제전화가 1위를 수상했다고 1일 발표했다. IPTV인 올레tv는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KT 마케팅부문 신훈주 상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의 노력이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영을 강화해 '글로벌 1등 통신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NBCI는 각 산업별 국내 기업들의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충성도 등에 대한 고객들의 평가를 기초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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