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SK브로드밴드가 KB투자증권계좌로 주식거래를 하는 고객에게 월 최대 1만3천90원의 통신비를 지원한다.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월 주식거래 실적에 따라 통신비를 지원하는 'KB제휴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KB제휴지원 서비스는 IPTV인 'B tv'와 SK브로드밴드 상품의 월 이용료의 일정금액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 주식거래 금액은 국내 주식에만 해당된다.
KB투자증권 계좌의 월 주식거래 금액이 매수·매도를 합쳐 100만원~500만원이면 월 5천원을 받을 수 있다. 월 주식거래 금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지원금액인 1만3천90원을 받을 수 있다. 1만3천90원은 B tv의 136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B tv 스마트 상품' 가격과 동일하다.
KB제휴지원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SK브로드밴드 고객은 KB투자증권 제휴은행인 우리은행·IBK기업은행·SC은행·NH농협·시티은행·새마을금고·KB국민은행을 방문해 증권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KB투자증권 홈페이지(www.kbsec.co.kr)에서 고객동의 및 인증 후 KB제휴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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