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에스원(대표 윤진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심폰' 고객에게 긴급 출동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안심폰 서비스 이용 고객이 긴급 상황에서 보안 요원 출동을 요청할 경우 회당 서비스 요금인 2만5천 원을 면제해준다.
안심폰은 지난 해 9월 24시간 보안요원 출동 서비스와 건강상담 기능을 결합해 내놓은 서비스로 출시 8개월 만에 4만여 명이 넘게 가입했다. 에스원 버튼만 누르면 전문 의료 상담원의 자세한 의료 상담 뿐 아니라 필요한 경우 병원 예약도 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년층에도 편리하다.
에스원 측은 "여름 휴가철에 늘어날 수 있는 어린이 실종 사고나 여성 대상 범죄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무료 출동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