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페이스북, 동영상 메신저 서비스 재도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5초 분량 동영상 메시지 전송…읽은 메시지 자동 소멸

[안희권기자]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겨냥한 페이스북의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됐다.

페이스북이 간단한 조작으로 지인들에게 사진과 동영상을 보낼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앱 '슬링샷'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IT매체 테크크런치가 17일(현지시간) 전했다.

페이스북 슬링샷은 페이퍼 앱처럼 인터페이스를 단순하게 만들어 1~2번의 터치만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수신한 메시지는 일단 내용을 확인하면 그후 사라진다. 또 사진, 동영상 메시지 위에 그림을 직접 그리거나 캡션을 달 수 있다.

다만 슬링샷은 받은 메시지를 읽으려면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 페이스북은 이 기능을 통해 메신저 이용을 촉진시키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2년에도 포크(poke)라는 동영상 메신저를 선보인 바 있으나 이용자 확대에 실패해 한 달전 해당 앱을 앱 스토어에서 삭제했다. 모바일 메신저 시장 을 장악하기 위한 페이스북의 두 번째 시도가 성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페이스북, 동영상 메신저 서비스 재도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