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金·安, 조윤선 정무수석 만나 '문창극 사태' 해결 당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윤선 靑 신임 정무수석, 국회 찾아 野 대표 예방

[이영은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조윤선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을 만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문제 해결을 당부했다.

조 수석은 지난 12일 여성가족부장관에서 정무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지 나흘만에 두 공동대표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김한길 공동대표는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적 과제가 쌓여있는데 엉뚱한 인사논란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인가"라며 "정치가 뭘 풀어야 하는데 더 엉키게 하고 있다. 총리 문제부터 잘 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 공동대표도 "총리 문제를 강행하면 정치권이 큰 상처를 입을까 걱정"이라며 "조 수석께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일을 맡았다. 소통을 잘하시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에 조 수석은 "잘 이끌어주시기 바란다. 두 분 대표님 말씀 잘 듣겠다"며 "정치가 정상화되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조 수석은 이날 오후 여야 원내대표를 연이어 예방할 계획이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金·安, 조윤선 정무수석 만나 '문창극 사태' 해결 당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