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심재철 "세월호 국조, 선거용 쇼 되지 말아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특위 열리면 신속히 증인 채택"…당 입장 재확인

[윤미숙기자]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으로 내정된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28일 "특위 회의는 선거를 의식한 쇼가 되지 말아야 한다"면서 국정조사 계획서에 증인을 명시해야 한다는 야당의 요구를 일축했다.

심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기 위해서는 특위를 하루빨리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특위에서 논의될 내용과 증인 채택에는 성역이 존재할 수 없다"면서도 "정상적 특위 절차는 예비조사와 기관보고를 하고 현장 확인을 거쳐 의혹이 드러나면 그에 따른 증인 채택을 하고 사실관계를 밝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한 뒤 특위 회의를 열어 증인 채택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는 당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심 의원은 "특위가 열리면 신속하게 증인 채택을 하겠다"면서 "절차대로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심재철 "세월호 국조, 선거용 쇼 되지 말아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