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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데이터센터 최고 권위상 '브릴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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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과 안전성 높이 평가 받아

[김국배기자] LG CNS(대표 김대훈)가 데이터센터 분야 최고 권위상인 '브릴 어워즈(Brill Awards)'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릴 어워즈는 국제 유일의 데이터센터 인증기관인 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가 매년 선정한다.

지난해 개관한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디자인' 분야 우수 데이터센터로 선정됐다. 에너지 효율과 안전을 디자인 단계부터 고려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부산 데이터센터에는 데이터센터 굴뚝인 '풍도', 특허 출원한 '빌트업 s냉방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또한 면진 설비를 적용해 리히터 규모 8.0 강도의 지진을 견딘다.

올해 브릴 어워즈에는 전세계 2만 3천여 개 데이터센터 중 19개 국가 100개 데이터센터가 1차 물망에 올라 90여 명의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최종적으로 미국 이베이(eBay), 스페인 텔레포니카(telefonica) 등 18개의 우수 데이터센터가 브릴 어워즈를 수상했다.

LG CNS 글로벌인프라서비스부문 김종완 상무는 "대한민국 데이터센터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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