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위니아만도가 여름 가전 성수기를 맞아 '캐릭터' 마케팅을 펼친다.
위니아만도(대표 민원식)는 공기 가전 브랜드 캐릭터를 제작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위니아만도는 '위니아' 브랜드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제품 캐릭터 3종을 제작했다.
캐릭터 '위니'는 공기가전 전문 브랜드인 위니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공기를 형상화해 제작됐다. 또 '위니아 제습기 제로'의 캐릭터 '제니'는 물을 마시는 하마를 형상화했다. '위니아 에어워셔' 캐릭터 '에니'는 가습, 공기청정, 제균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재주꾼인 원숭이를 형상화해서 만들어졌다.
위니아만도는 브랜드 캐릭터를 온라인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온ㆍ오프라인 이벤트, 각종 판촉물이나 매장 내 광고물 등에도 쓸 예정이다.
위니아만도 관계자는 "마케팅에서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해 새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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