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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1분기 매출 661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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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70억 원, 당기순익 85억 원 기록

[이부연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지난 1분기에 매출 661억 원, 영업이익은 170억 원, 당기순이익은 8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이 반토막 나면서 최저 수준의 실적을 보여준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98%, 당기순이익은 309% 늘어났다.

부문별로는 해외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 증가한 335억 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51%를 차지했고, 국내는 4% 감소한 326억 원으로 49%의 비중을 기록했다.

해외 부문은 중국 '크로스파이어'와 대만, 일본시장에서 선전한 '아바(A.V.A)'의 로열티 매출이 반영됐다. 국내 부문은 웹보드 게임 규제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스페셜포스', '슬러거' 등 기존 타이틀의 안정적 매출과 지난해 종료된 '피파온라인2'의 아이템 환불기간 종료에 따른 선수금 일시 반영으로 하락폭을 줄였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2분기부터 웹보드 게임 규제에 따른 트래픽 및 매출 하락의 안정세를 찾고, 공격적인 해외 진출 및 신작 타이틀의 출시 준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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